이주노동자 하루 평균 10시간 넘게 일해

기산협 보도자료

이주노동자 하루 평균 10시간 넘게 일해

기산협 0 4674

◆ 이주노동자 하루 평균 10시간 넘게 일해


(매일노동뉴스, 12월 16일)




❏ 15일 열린 ‘이주노동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송재철 한양대 교수가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4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85명 가운데 근골격계 증상 문항에 응답한 노동자(327명)의 46.5%가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호소했으며, 근무시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노동자(304명)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10.53시간으로 나타남.


❏ 이관형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경영정책연구실 팀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현황과 노동시간, 근로환경실태’ 발제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45.2%가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고, 40.2%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취업 전에 전문기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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