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산재 작년 1902명… 패스트푸드 배달이 27% 최다

(한국일보, 12월 29일)

❏ 고용노동부는 최근 5년간 7,081명의 근로자가 오토바이 관련 산재를 당했으며 지난해는 1,902명에 달해 2005년(932명)의 2배로 늘었다고 28일 밝힘.

- 이륜차 관련 산재자는 2006년 1,196명, 2007년 1,385명, 2008년 1,666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남.

❏ 5년간 피자전문점 등 패스트푸드 업체 직원이 오토바이 배달 중 사고를 당해 산재처리된 경우가 1,890명(26.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음식점 직원이 1,314명(18.6%), 치킨전문점 직원이 894명(12.6%)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는 음식ㆍ숙박업 종사자가 전체 오토바이 산재자 1,902명 가운데 1,395명(73.3%)으로 가장 많았고, 도ㆍ소매업(258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105명), 임대 및 사업서비스(62명), 기타 소업종(82명) 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