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재사고 빈발… 안전불감증 심각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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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6:31
경남 산재사고 빈발… 안전불감증 심각
(세계일보, 4월 24일)
24일 안전공단 경남지도원에 따르면 도내 사업장에서 작업 도중 각종 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2007년 8235명, 2008년 8578명, 2009년 8633명, 2010년 8662명, 2011년 8478명으로 집계됨.
- 이 중 산업재해 사망 근로자는 2007년 132명, 2008년 165명, 2009년 143명, 2010년 125명, 2011년 144명으로 나타남.
-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도 2007년 314명, 2008년 426명, 2009년 450명, 2010년 439명, 2011년 511명으로 2010년 소폭 감소한 것을 빼면 해마다 늘고 있음.
고용부 산재통계자료에는 2011년 국내 전체 산재 사망자는 2114명, 부상자는 9만3292명으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재 사망만인율(1만명당 사망자 수)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