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2호기 작업근로자 추락 5명 중경상

기산협 보도자료

태안화력 2호기 작업근로자 추락 5명 중경상

기산협 0 4552

◆ 태안화력 2호기 작업근로자 추락 5명 중경상


(대전일보, 5월 30일)




 25일 새벽 4시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 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작업을 위해 설치한 임시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근로자 5명이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함.


- 당시 근로자들은 전체 50m 높이 작업대를 설치하고 15m 높이에서 보일러시설물 이물질 제거 및 시설보수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며, 이날 사고로 근로자 5명중 김모(48)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최모(41)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음.


-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출동 오전 7시25분께 모두 구조했으며 근로자 2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태안 서부 화력발전소 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태안화력 2호기는 점검 및 청소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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