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기관 한자리 “자정목소리 높인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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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09:45
한특협, 책임의사 연수교육형식 토론결과 주목
최근 정부의 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 및 특수검진 기관의 자정노력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수검진기관의 책임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회장 차봉석)은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 흥인호텔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의 특수검진 책임의사들을 대상으로 '2007년 특수검진 책임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특수건강진단의 기술향상과 회원기관 상호간의 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한다는 기본적인 목적 외에도 노동부와 특검기관 실무자들 간에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노동부의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한특협은 법무법인 화우의 이경환 변호사와 순천향대 의대의 우극현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특수건강진단 의사의 재량권이 어디까지인지 의료법과 산안법을 중심으로 짚어보고 산업의학 의사의 역할과 산업의학 윤리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찰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최근 부산백병원과 노동부간의 행정소송 판결을 계기로 특수검진기관들의 자정노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특협은 책임의사 연수교육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와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의결한다.
최근 정부의 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 및 특수검진 기관의 자정노력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수검진기관의 책임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회장 차봉석)은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 흥인호텔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의 특수검진 책임의사들을 대상으로 '2007년 특수검진 책임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특수건강진단의 기술향상과 회원기관 상호간의 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한다는 기본적인 목적 외에도 노동부와 특검기관 실무자들 간에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노동부의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한특협은 법무법인 화우의 이경환 변호사와 순천향대 의대의 우극현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특수건강진단 의사의 재량권이 어디까지인지 의료법과 산안법을 중심으로 짚어보고 산업의학 의사의 역할과 산업의학 윤리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찰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최근 부산백병원과 노동부간의 행정소송 판결을 계기로 특수검진기관들의 자정노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특협은 책임의사 연수교육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와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