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제강업종 사망률, 평균보다 두배높아

기산협 보도자료

철강·제강업종 사망률, 평균보다 두배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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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제강업종 사망률, 평균보다 두배높아


(매일노동뉴스, 9월 16일)




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용해로를 갖고 있는 전국 사업장에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방관서에 지침을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됨.


- 노동부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뒤 사업주 교육을 벌이고,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임.


 지난해 노동부 산재통계에 따르면 환영철강 같은 제강업체들이 속한 금속재료품제조업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936명, 사망자는 20명, 재해율은 1.53%, 사망만인율은 3.27로 재해율과 사망만인율 모두 같은 기간 전체 사업장 평균(0.7%, 1.57)의 두 배를 웃돌고 있음.


- 유사한 업종인 비금속광물제품 및 금속제품제조업·금석가공업의 재해율은 2.48%, 사망만인율은 4.09로,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강·철강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사망)는 8건이었으며, 사고 내용은 추락·협착·충돌·폭발·낙하 등으로 다양했고, 이 가운데 기소된 사건은 5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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