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재예방활동 사업장에 보험료 할인 혜택

(해럴드경제, 12월 4일)

- 4일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활발히 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산재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을 골자로 하는 ‘고험보험및산업재해보상보험의보험료징수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 사업장이 위험성평가를 받아 인정되면 15%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주가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하면 7.5% 할인돼 최대 22.5%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됨.

- 산재예방요율제는 제조업 분야의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단계적으로 적용업종을 확대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