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외 건강증진센터 운영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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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09:39
산재.신병 요양 직원들 재활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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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산업재해를 입거나 개인신병 등으로 요양중인 직원들을 위해 기업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마련, 운영한다.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세무서 앞에 120평 규모의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건강증진센터 운영은 상반기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회의에서 노사 합의로 이뤄지게 됐다.
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운영되며, 산재나 개인신병 등으로 회사에 다니지 못하고 밖에서 치료 중인 직원들이면 누구나 방문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체성분 분석기 등 체력 측정장비와 멀티 다기능 운동기 등 재활운동기구, 러닝머신 등 유산소 기구, 기초 근력운동, 근력 강화운동기구 등을 갖췄고 냉.난방 및 샤워시설도 설치됐다.
또 센터를 찾는 산재 직원들이 각종 운동기구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사 2명도 배치했다.
현대차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회사를 다니지 못하고 산재나 개인신병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들이 치료받는 이 외 시간에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노사가 합의해 운영하며 이는 기업체 가운데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산재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선물을 주기위해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사내에도 산업보건센터를 비롯, 체력증진장, 재활체력증진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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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산업재해를 입거나 개인신병 등으로 요양중인 직원들을 위해 기업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마련, 운영한다.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세무서 앞에 120평 규모의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건강증진센터 운영은 상반기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회의에서 노사 합의로 이뤄지게 됐다.
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운영되며, 산재나 개인신병 등으로 회사에 다니지 못하고 밖에서 치료 중인 직원들이면 누구나 방문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체성분 분석기 등 체력 측정장비와 멀티 다기능 운동기 등 재활운동기구, 러닝머신 등 유산소 기구, 기초 근력운동, 근력 강화운동기구 등을 갖췄고 냉.난방 및 샤워시설도 설치됐다.
또 센터를 찾는 산재 직원들이 각종 운동기구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사 2명도 배치했다.
현대차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사외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회사를 다니지 못하고 산재나 개인신병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들이 치료받는 이 외 시간에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노사가 합의해 운영하며 이는 기업체 가운데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산재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선물을 주기위해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사내에도 산업보건센터를 비롯, 체력증진장, 재활체력증진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