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등 근골격계 예방 소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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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14:59
사업장 절반 이상이 신체에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이 아픈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까지 점검대상 3천112개 사업장 중 58.8%인 천829곳이 예방의무 불이행으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서울대병원이나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은 작업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고,
롯데쇼핑 잠실점도 유해요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