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되고 부딪히고 깔리고’ 제주 공사장 안전관리 비상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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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8:52
◆ ‘붕괴되고 부딪히고 깔리고’ 제주 공사장 안전관리 비상
(연합뉴스, 1월 20일)
- 20일 제주 서귀포시 리조트월드제주 공사장에서 철재
구조 거푸집이 파손되어 5∼6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지면서 근로자 8명이 추락해 철재 구조물에 깔렸
다가 사고 40여분 만에 모두 구조돼 치료를 받음.
- 지난 9일 서귀포시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대형
공구함이 15m 아래로 떨어져 근로자 2명을 덮쳐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고, 6일 제주시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박모(59)씨가
펌프카 붐대에 부딪혀 숨짐.
-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제주의 재해율이 지난해 기준 인천(0.61%)과 대구(0.60%)에
이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기록함.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와 제주지
방검찰청은 제주에 건설현장이 증가하면서 무리하게
공정을 잡아 공사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
으로 분석하면서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함.
(연합뉴스, 1월 20일)
- 20일 제주 서귀포시 리조트월드제주 공사장에서 철재
구조 거푸집이 파손되어 5∼6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지면서 근로자 8명이 추락해 철재 구조물에 깔렸
다가 사고 40여분 만에 모두 구조돼 치료를 받음.
- 지난 9일 서귀포시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대형
공구함이 15m 아래로 떨어져 근로자 2명을 덮쳐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고, 6일 제주시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박모(59)씨가
펌프카 붐대에 부딪혀 숨짐.
-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제주의 재해율이 지난해 기준 인천(0.61%)과 대구(0.60%)에
이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기록함.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와 제주지
방검찰청은 제주에 건설현장이 증가하면서 무리하게
공정을 잡아 공사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
으로 분석하면서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