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끄고 늑장·혼선…초고층 단지 안전은 ‘최저’

기산협 보도자료

소방시설 끄고 늑장·혼선…초고층 단지 안전은 ‘최저’

기산협 0 5075
◆ 소방시설 끄고 늑장·혼선…초고층 단지 안전은 ‘최저’
(연합뉴스, 2월 6일)
-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5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는 첨단신도시 초고층빌딩 단지
라는 위상과 전혀 맞지 않는 처참한 수준의 안전의
식이 빚어낸 인재(人災)로 좁혀지고 있음.
- 경찰은 이 업체 일부 직원들로부터 “이달 1일 오전
10시께 수신기 제어를 통해 스프링클러, 경보기, 유도등
등을 작동정지 시켜놨고, 화재 직후 다시 켰다”는
진술을 확보함.
- 또한 관리업체는 불이 난 뒤에도 20여분이 지나서야
대피방송을 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짐.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용접 전 화기작업허가서를
작성하고 용접이 끝날 때까지 화기 감시자를 배치해야
하지만 이번 화재에서 이런 규정이 지켜졌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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