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1년새 61%↑…거래량 4배↑

기산협 보도자료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1년새 61%↑…거래량 4배↑

기산협 0 5107
◆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1년새 61%↑…거래량 4배↑
(뉴시스, 2월 17일)
-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배출권 가격은 지난해 연초
1만2000원으로 시작해 연말 61% 상승한 1만9300원에
마감함.
- 작년 배출권 거래량은 총 510만7657t으로 전년(124만
2097t)보다 311% 늘었고, 이렇게 배출권의 가격과 거래
량이 증가하면서 배출권 거래대금은 전년비 552%
증가한 906억원으로 집계됨.
-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배출권 가격이 급등한 주된 원인은 배
출권이 부족해 사겠다는 기업만 있을 뿐 여유가 있
어서 팔겠다는 기업은 없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음.
- 한편 정부는 2015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를 사고팔 수
있는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고, 이에 따라 그해 1월
한국거래소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설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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