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부 통영지청, 조선업종 크레인 보유 사업장 기획
근로감독 실시 (한려투데이, 2월 24일)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재해율이 높은 관내 선박건
조수리업 중 크레인을 사용하는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집중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힘.
- 통영지청은 근로감독에 앞서 3월 말까지 회사 자체
자율점검과 안전공단의 기술지도를 갖고, 근로자 안전·
보건조치 미이행 또는 미개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기획감독을 집중 실시할 계획임.
- 이원주 지청장은 “관내 선박건조수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전체 제조업의 90%, 재해발생자의 89.3%를
차지하고 있다”며, “감독결과 법령위반 사항은 범죄
인지 후 수사에 착수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
치할 것”이라고 예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