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선택 시 영양표시 꼭 확인하세요’

기산협 보도자료

패스트푸드 선택 시 영양표시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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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체 대상 영양표시 시범실시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체가 판매중인 버거류, 감자튀김 등을 대상으로 영양표시 시범실시가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은 22일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영양표시가 제도화돼있지 않은 패스트푸드 등 외식메뉴의 영양정보제공을 위해 1월부터 영양표시 시범 실시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대상 업체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으로 업체 자율적으로 5개 매장을 선정해 실시되며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 평가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해 외식업종 및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식약청은 지난해부터 패스트푸드 등 외식메뉴에 대한 영양표시 도입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표시모델을 개발해 외식업체들에게 제공, 관련 전문가 및 업체가 참여하는 위원회 및 분과별 TF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식약청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외식 메뉴에서도 영양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외식업체가 소비자 건강에 이로운 메뉴 개발을 하도록 유도하는 등 건강한 외식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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