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전노동청 감사 착수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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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09:33
한국타이어 직원들의 잇단 돌연사와 관련 대전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22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감사원 직원 5명이 투입돼 대전노동청에 대해 사업장 근로조건에 대한 근로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여부와 사업장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도감독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감사원은 한국타이어에서 뇌.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근로자 14명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노동부를 비롯 경인.부산.대전지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보건관리 실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감사원 직원 5명이 투입돼 대전노동청에 대해 사업장 근로조건에 대한 근로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여부와 사업장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도감독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감사원은 한국타이어에서 뇌.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근로자 14명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노동부를 비롯 경인.부산.대전지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보건관리 실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