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위탁기관 일제점검

기산협 보도자료

안전보건 위탁기관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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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청장 정현옥)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및 산하지청 관내에서 영업 중인 산업안전보건업무 위탁 민간기관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전관리대행기관 25개소, 보건관리대행기관 33개소 작업환경측정기관 41개소, 특수건강진단기관 38개소 등 총 74곳이다.

1개 기관당 2명의 점검반이 최대 3일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유인력 및 시설․장비, 직무수행, 측정방법 및 검사방법, 서류작성 실태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관을 담당하는 지청은 점검에서 배제되고 지청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적발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업무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어서 지난해 실시됐던 특수검진기관 일제점검과 점검 수위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현옥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반드시 옥석을 가리겠다"며 "경인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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