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작업장 유해요인 점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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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7:43
한국타이어에서 지난 1년 동안 8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본보 8월 17일자 1, 6면)이 보도된 후 한국타이어가 뒤늦게 대전지방 노동청이 지도·감독하는 산업안전보건 대책 수립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4일 대전공장, 금산공장, 연구소 등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노사 자율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약 열흘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에서 회사 관리자 및 노조, 정부 공인기관 및 산업의학 전문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작업장의 유해요인 발굴 및 직무스트레스를 점검하기로 했다.
‘노사 자율점검’은 대전지방 노동청의 지도와 감독 하에 진행되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안전보건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지원’을 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뇌심혈관 관련 질환’에 대한 점검은 을지대학병원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 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들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해 추가적인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4일 대전공장, 금산공장, 연구소 등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노사 자율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약 열흘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에서 회사 관리자 및 노조, 정부 공인기관 및 산업의학 전문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작업장의 유해요인 발굴 및 직무스트레스를 점검하기로 했다.
‘노사 자율점검’은 대전지방 노동청의 지도와 감독 하에 진행되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안전보건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지원’을 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뇌심혈관 관련 질환’에 대한 점검은 을지대학병원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 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들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해 추가적인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