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만이 근골격계 치료 최선 아니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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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14:43
수술 않고 최첨단 재활 치료로 완쾌가능
"국내 최초 특수치료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약물 투여 그리고 수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부작용 없이 질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오상용 교수의 말이다.
오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이나 신경 등에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예전엔 주로 노동직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 사무직환자가 늘어나 5년새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위해 수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술환자들은 수술 후 회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채 일터로 바로 복귀함으로써 수술부위에 무리를 가해 질병이 재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산업의학과 전문의로써 그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환자들을 치료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만이 근골격계 치료의 최선이 아니라고 판단, 수술과 약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법 프로그램 개발해 환자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특수치료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센터는 경추 염좌, 척추 디스크, 오십견, 무릎관절증, 근막통증후군, 수근터널증후군, 턱관절이상, 류마티스, 섬유근육통 등의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손상부위를 직접 회복시켜주는 최첨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오 교수는 "치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일주일 코스와 센터의 장점인 직장인들을 위해 휴일을 이용한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치료프로그램으로는 EWMT(에너지 작업 동작치료), 영양 검사 및 치료, BT(생체증식치료), 질환별 맞춤 운동처방, 발란스 테이핑 치료, ESWT(체외 충격파 치료기), MSC(근골격계 원적외선균등 온열치료), MSA, Neuro-feedback, 카이로프랙틱, 근골격계 체지방검사, 특수테이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오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제대로 된 재활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동료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 집중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척추센터, 인공관절센터, 근골격계 방사선과, 근골격계 재활의학과 등의 협진 의료 시스템은 근골격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부작용이 없는 효과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교수는 앞으로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함으로써 더 많은 치료법을 제대로 연구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적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는 현재 병원 1별관 4층에 근골격계 특수치료제 센터를 개설해 진료중에 있으며 앞으로 한층 더 높여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오상용 교수 프로필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소장
- 한국산업안전공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교육 전문위원
- 한국산업안전공단 청력 정도관리 전문위원
- 한국노총 근골격계질환 자문위원
- 전국체신노조 보건관리 자문위원 및 주치의
- LS전선 및 LG전자 근골격계질환 자문의사
- GS-Caltex, LS전선, 페어차일드, ASE Korea, LG전자, 기아자동차 등의 많은 회
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 대한산업의학회 이사
"국내 최초 특수치료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약물 투여 그리고 수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부작용 없이 질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오상용 교수의 말이다.
오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이나 신경 등에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예전엔 주로 노동직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 사무직환자가 늘어나 5년새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위해 수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술환자들은 수술 후 회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채 일터로 바로 복귀함으로써 수술부위에 무리를 가해 질병이 재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산업의학과 전문의로써 그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환자들을 치료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만이 근골격계 치료의 최선이 아니라고 판단, 수술과 약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법 프로그램 개발해 환자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특수치료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센터는 경추 염좌, 척추 디스크, 오십견, 무릎관절증, 근막통증후군, 수근터널증후군, 턱관절이상, 류마티스, 섬유근육통 등의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손상부위를 직접 회복시켜주는 최첨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오 교수는 "치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일주일 코스와 센터의 장점인 직장인들을 위해 휴일을 이용한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치료프로그램으로는 EWMT(에너지 작업 동작치료), 영양 검사 및 치료, BT(생체증식치료), 질환별 맞춤 운동처방, 발란스 테이핑 치료, ESWT(체외 충격파 치료기), MSC(근골격계 원적외선균등 온열치료), MSA, Neuro-feedback, 카이로프랙틱, 근골격계 체지방검사, 특수테이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오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제대로 된 재활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동료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 집중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척추센터, 인공관절센터, 근골격계 방사선과, 근골격계 재활의학과 등의 협진 의료 시스템은 근골격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부작용이 없는 효과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교수는 앞으로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함으로써 더 많은 치료법을 제대로 연구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적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는 현재 병원 1별관 4층에 근골격계 특수치료제 센터를 개설해 진료중에 있으며 앞으로 한층 더 높여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오상용 교수 프로필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소장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소장
- 한국산업안전공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교육 전문위원
- 한국산업안전공단 청력 정도관리 전문위원
- 한국노총 근골격계질환 자문위원
- 전국체신노조 보건관리 자문위원 및 주치의
- LS전선 및 LG전자 근골격계질환 자문의사
- GS-Caltex, LS전선, 페어차일드, ASE Korea, LG전자, 기아자동차 등의 많은 회
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 대한산업의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