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 개선여부 점검 및 불시 측정

기산협 보도자료

작업환경 개선여부 점검 및 불시 측정

기산협 0 4884
화학물질, 소음 등 사업장 작업환경 실태가 불량한 사업장에 개선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태익)은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작업환경 취약 사업장 점검’을 작업환경이 열악하거나 열악할 것으로 의심되는 24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작업환경측정결과 화학적 유해인자(분진 제외)가 노출기준을 초과한 10개소

▲작업환경결과 소음이 노출기준을 초과한 9개소

▲PCBs 노출 의심 사업장 2개소

▲화학적 인자로 인한 직업병자 발생 사업장 1개소

▲신규 화학물질 취급업체 2개소 등이다.

점검 항목은 작업환경측정결과에 따른 개선조치 여부, 환기장치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등 이전에 지적된 부분에 대한 개선 여부이며 안전보건교육 실시, MSDS 작성 및 게시, 신규 화학물질에 대한 근로자 건강장해 조사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실태도 포함된다.

특히 해당 공정 외에도 전 공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사업주의 작업환경 개선이 의심되거나 개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경우 불시 작업환경측정이 이뤄진다.

인천북부지청은 점검 결과 취약사업장은 관할지역 감독관이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이 될 때까지 전담 관리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작업환경취약 사업장 점검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