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포항제철소 공장·협력사 고강도 특별감독
기산협
0
5002
2018.01.30 09:33
◆ 대구노동청 포항제철소 공장·협력사 고강도 특별감독
(뉴스1, 1월 27일)
-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25일 발생한 가스 질식 사고와
관련해 오는 29일부터 2주간 포항제철소와 협력사를
특별감독할 예정임.
- 특별감독 대상은 포항제철소 내 38개 공장과 56개
협력사가 포함되며, 특별감독에는 노동 행정·기계·
전기·건축·토목·화공·안전·보건·법학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투입될 예정임.
- 감독 과정에서 급박한 위험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작업
중지명령을 내리고 원청·하청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안전·보건상 조치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서도 위반 행위가 없는지 살필 계획임.
-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고와 관련된 공정 외에
포항제철소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청·하청 여부에 관계없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
이라며 “이 사고를 계기로 포스코에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함.
- 앞서 지난 25일 오후 4시10분쯤 포항제철소 내 산소
공장에서 외주업체인 TCC한진 소속 이씨(60) 등 근
로자 4명이 냉각탑 칠러 설비 충전재를 교체하던 중
질소 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짐.
(뉴스1, 1월 27일)
-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25일 발생한 가스 질식 사고와
관련해 오는 29일부터 2주간 포항제철소와 협력사를
특별감독할 예정임.
- 특별감독 대상은 포항제철소 내 38개 공장과 56개
협력사가 포함되며, 특별감독에는 노동 행정·기계·
전기·건축·토목·화공·안전·보건·법학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투입될 예정임.
- 감독 과정에서 급박한 위험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작업
중지명령을 내리고 원청·하청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안전·보건상 조치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서도 위반 행위가 없는지 살필 계획임.
-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고와 관련된 공정 외에
포항제철소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청·하청 여부에 관계없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
이라며 “이 사고를 계기로 포스코에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함.
- 앞서 지난 25일 오후 4시10분쯤 포항제철소 내 산소
공장에서 외주업체인 TCC한진 소속 이씨(60) 등 근
로자 4명이 냉각탑 칠러 설비 충전재를 교체하던 중
질소 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