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질식사고 사과문…“전 사업장 안전종합 대책 마련
기산협
0
5165
2018.02.27 09:00
◆ 포항제철소, 질식사고 사과문…“전 사업장 안전종합
대책 마련 (연합뉴스, 2월 20일)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일 근로자 4명 질식사고와
관련해 “조직과 인력, 예산, 시스템 보강으로 포항·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포스코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
건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함.
- 포항제철소는 사과문에서 “고용부 특별감독 결과를
받아들이고 지적사항은 개선·보완하겠다”며 “시설물과
장비를 더 첨단화·실용화하고 외부 전문기관 진단을
받은 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다시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함.
- 또 “이를 계기로 사고에 근본적인 예방 시스템을 갖춰
최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함.
- 노동청은 사고 발생 후 포항제철소 38개 공장과 56개
협쨩潁? 대상으로 2주간 강도 높은 특별 근로감독을 해
시정지시(30건), 과태료 부과(298건), 사법조치(407건),
작업중지(10건), 사용중지(25건), 시정명령(660건) 등
1천400건의 행정명령을 내림.
- 한편, 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달 25일 제철소 내 산소
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47)씨 등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포항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짐.
대책 마련 (연합뉴스, 2월 20일)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일 근로자 4명 질식사고와
관련해 “조직과 인력, 예산, 시스템 보강으로 포항·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포스코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
건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함.
- 포항제철소는 사과문에서 “고용부 특별감독 결과를
받아들이고 지적사항은 개선·보완하겠다”며 “시설물과
장비를 더 첨단화·실용화하고 외부 전문기관 진단을
받은 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다시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함.
- 또 “이를 계기로 사고에 근본적인 예방 시스템을 갖춰
최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함.
- 노동청은 사고 발생 후 포항제철소 38개 공장과 56개
협쨩潁? 대상으로 2주간 강도 높은 특별 근로감독을 해
시정지시(30건), 과태료 부과(298건), 사법조치(407건),
작업중지(10건), 사용중지(25건), 시정명령(660건) 등
1천400건의 행정명령을 내림.
- 한편, 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달 25일 제철소 내 산소
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47)씨 등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포항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