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공석 길어진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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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8:50
◆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공석 길어진다
(매일노동뉴스, 1월 15일)
- 14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스카우트 제도로
추천한 이철갑 조선대 교수(직업환경의학)가 지난 10일
인사혁신처 역량평가와 청와대 인사검증을 통과하지 못함.
- 고용부는 "인사혁신처 역량평가에 합격하지 못했고, 청
와대 인사검증에서도 사정이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본인이 고사했다"고 설명함.
- 민간스카우트는 개방형 직위에 공모절차 없이 민간 전
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고용부는 지난해
11월 공모절차에서 적격자를 찾는 데 실패하였고, 민간
스카우트 제도를 활용해 공모절차 없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려다 이마저도 불발됨.
- 고용부 관계자는 “산재예방과 산재보상 두 가지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 인력풀이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다시 공모절차를 거칠지, 민간스카우트 제도를 활용
할지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밝힘.
(매일노동뉴스, 1월 15일)
- 14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스카우트 제도로
추천한 이철갑 조선대 교수(직업환경의학)가 지난 10일
인사혁신처 역량평가와 청와대 인사검증을 통과하지 못함.
- 고용부는 "인사혁신처 역량평가에 합격하지 못했고, 청
와대 인사검증에서도 사정이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본인이 고사했다"고 설명함.
- 민간스카우트는 개방형 직위에 공모절차 없이 민간 전
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고용부는 지난해
11월 공모절차에서 적격자를 찾는 데 실패하였고, 민간
스카우트 제도를 활용해 공모절차 없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려다 이마저도 불발됨.
- 고용부 관계자는 “산재예방과 산재보상 두 가지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 인력풀이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다시 공모절차를 거칠지, 민간스카우트 제도를 활용
할지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