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노동자 등친 병원 원무과장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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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08:08
◆ 산재 노동자 등친 병원 원무과장 (한겨레, 3월 11일)
- 경북 지역 병원의 원무과장이 병원에 입원한 근로자들
에게 장해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오다 사기혐의로 구속됨.
- 원무과장은 산업재해를 당해 병원을 찾은 근로자들을
속여 지난 2011년부터 작년 9월까지 38명으로부터
약 4,2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남.
- 박경서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로 산재보험 신청 절차에 대해 잘 모르고 경제적
으로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함
- 경북 지역 병원의 원무과장이 병원에 입원한 근로자들
에게 장해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수수료를
받아오다 사기혐의로 구속됨.
- 원무과장은 산업재해를 당해 병원을 찾은 근로자들을
속여 지난 2011년부터 작년 9월까지 38명으로부터
약 4,2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남.
- 박경서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로 산재보험 신청 절차에 대해 잘 모르고 경제적
으로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