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살균제 피해모임, 국회서 피해자 추모제 열어
(매일노동뉴스, 9월 2일)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회 및 추모제’를 개최함.
- 피해자모임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가해기업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들을 대신해 기업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의상처와고통에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함.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사회의 침묵과 무관심을 깨고
가습기살균제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고, 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법률안 제정은 야당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나
정부와새누리당의반대로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계류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