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기산협 보도자료

국가산업단지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기산협 0 4295

◆ 국가산업단지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매일노동뉴스, 7월 17일)




- ‘여수국가산단 대림현장 플랜트건설노동자 대형참사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근본적 대안 마련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험군 석유화학국가산단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산단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함.


-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병윤 통합진보당 의원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는 이들의 목소리에 정부가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대책위는 기자회견에 이어 국회 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을 요구함.


- 신성남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은 토론회에서 “3월 한 달 사이에 조합원 1명이 추락사하고 6명이 대림산업에서 죽는 등 7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전국 각지에 있는 석유화학단지의 위험성을 국가가 밝혀내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함.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