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졌다하면 대형… 산재 예방대책 현장에선 먹통
(동아일보, 8월 16일)
- 15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전체 산업
재해는 감소 추세지만 3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중대사고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대해 13일 열린 ‘사업장 재해예방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에서 노사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아직도
산업현장에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음.
- 조기홍한국노총산업안전보건국장과이윤호안전생활시민
연합 안전사업실장은중대 산재를 낸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등강력한처벌을해야한다고주장했고, 최명선민주
노총노동안전국장과전현호중소기업중앙회인력정책실장은
산재에취약한외국인근로자등현장의고용구조변화를법에
반영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건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