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우 속 작업강행하다 근로자 3명 사망 하청업체대표 구속

기산협 보도자료

악천우 속 작업강행하다 근로자 3명 사망 하청업체대표 구속

기산협 0 4939
◆ 악천우 속 작업강행하다 근로자 3명 사망 하청업체
대표 구속 (아시아투데이, 8월 1일)
- 악천우에도 작업을 강행해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
덕천 급류 참변’ 관련 하청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됨.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달 4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하청업체 대표 김모씨(56)를 구속했다고
1일 밝힘.
- 경찰은 김씨가 기상상태 악화로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시켜야 함에도 현장
관리자를 두지 않고 공사 전반의 지휘 감독 및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함.
- 한편 지난달 4일 창원시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렸으며, 3명은 사고 지점에서 1.8㎞ 떨어진 마산
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생존자 1명은 외상 후 스
트레스 장애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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