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통 용접중 폭발로 작업자 숨져…관리소홀 업주입건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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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23
◆ 연료통 용접중 폭발로 작업자 숨져…관리소홀 업주
입건 (연합뉴스, 8월 9일)
- 부산 남부경찰서는 연료통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폭
발로 직원이 숨진 사고의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업주
이모(57)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9일 밝힘.
-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오후 1시경 이씨가 운영
하던 부산의 한 냉열기기 작업장에서 직원 천모(68)
씨가 경유 연료통의 균열 부분을 용접하던 중 내부의
유증기 탓에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고, 천모 씨는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짐.
- 이 사고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1억원 상당의 차
량이 전소하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인화성 물질이 있는 곳에서 용접작업을 할 때는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함.
입건 (연합뉴스, 8월 9일)
- 부산 남부경찰서는 연료통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폭
발로 직원이 숨진 사고의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업주
이모(57)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9일 밝힘.
-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오후 1시경 이씨가 운영
하던 부산의 한 냉열기기 작업장에서 직원 천모(68)
씨가 경유 연료통의 균열 부분을 용접하던 중 내부의
유증기 탓에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고, 천모 씨는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짐.
- 이 사고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1억원 상당의 차
량이 전소하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인화성 물질이 있는 곳에서 용접작업을 할 때는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