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제천 케이블카 공사 관계자들 내주 소환조사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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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23
◆ 5명 사상 제천 케이블카 공사 관계자들 내주 소환조사
(연합뉴스, 8월 12일)
- 지난 10일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설치 공사 현장에서
철제 지주가 쓰러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이르면 내주 초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임.
-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사고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제
대로 준수했는지, 작업자들이 안전에 필요한 적절한
조처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 위법 행위가 드러
나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임.
- 충주지청은 이미 특별감독과 건설 안전진단을 통해
현장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
으며, “안전조치 불이행 등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사고 조사를 통해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책임
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함.
- 한편,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제천시 청풍면의 한 케
이블카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운반을 위한 케이블
고정용 지주가 넘어지면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함.
(연합뉴스, 8월 12일)
- 지난 10일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설치 공사 현장에서
철제 지주가 쓰러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이르면 내주 초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임.
-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사고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제
대로 준수했는지, 작업자들이 안전에 필요한 적절한
조처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 위법 행위가 드러
나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임.
- 충주지청은 이미 특별감독과 건설 안전진단을 통해
현장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
으며, “안전조치 불이행 등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사고 조사를 통해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책임
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함.
- 한편,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제천시 청풍면의 한 케
이블카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운반을 위한 케이블
고정용 지주가 넘어지면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