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근로감독 하랬더니 성접대 받은 근로감독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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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6:23
◆ 건설사 근로감독 하랬더니 성접대 받은 근로감독관
(조선일보, 9월 9일)
- 경기 지역에 근무하는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이
건설사에서 성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남.
- 고용부는 “7일 비리 제보를 접수해 8일 오전까지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경기 지역 고용노동지청 소속 근
로감독관이 건설사에서 성접대를 포함해 두 차례 향
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 고용부는 이 근로감독관을 즉시 직위 해제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리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임.
- 고용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로·산업안전 감독
업무 행태를 다시 파악하고 기업 유착 관계를 들여다
보는 등 근로감독 전반에 걸쳐 조사를 확대할 계획임.
- 또한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차관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근로·산업안전 감독 행정 부조리 근절
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해 시행할 방침임.
(조선일보, 9월 9일)
- 경기 지역에 근무하는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이
건설사에서 성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남.
- 고용부는 “7일 비리 제보를 접수해 8일 오전까지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경기 지역 고용노동지청 소속 근
로감독관이 건설사에서 성접대를 포함해 두 차례 향
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 고용부는 이 근로감독관을 즉시 직위 해제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리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임.
- 고용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로·산업안전 감독
업무 행태를 다시 파악하고 기업 유착 관계를 들여다
보는 등 근로감독 전반에 걸쳐 조사를 확대할 계획임.
- 또한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차관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근로·산업안전 감독 행정 부조리 근절
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해 시행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