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재계는 화학사고 예방 다짐, 울산에선 가스누출
(매일노동뉴스, 5월 28일)
- 27일 오후 3시 2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소재 불소
화합물 취급업체 프레온가스 생산공정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돼 소방당국은 가스에 불산이 함유돼 있었
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며 업체 측은 “프레온가스 생
산과정에서 불산이 원료로 사용되지만, 생산완성단계
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며 “불산은 전혀 함유되지 않
았다”고 밝힘.
- 수년째 감소세를 유지하던 화학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해 증가세로 돌아서 작년 화학사고로 인한 사망자수
는 98명,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친 재해자는 1,211명
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8%, 13.1%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