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계, 화학물질 관리 국제기준 도입한다

기산협 보도자료

화학업계, 화학물질 관리 국제기준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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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업계, 화학물질 관리 국제기준 도입한다


(연합뉴스, 3월 12일)




- 12일 한국화학산업연합회(회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와 업계에 따르면 국제화학단체연합회(ICCA)가 권고하는 화학물질전생애관리(GPS : Global Product Strategy)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임.


- GPS란 화학물질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생산, 판매, 사용, 폐기까지 전생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활동으로, GPS는 ICCA의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어서 국내 일부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도입했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자 업계 차원에서 나선 것임.


- 이번 사업에는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LG MMA, 금호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토탈, 동성하이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등 국내 9개 주요 화학기업이 우선 참가함.


- 이들 기업은 상업적으로 제조,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안전 평가를 진행한뒤 위험요소와 노출정보를 기초자료로 정리해 관련 산업계,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함.


- 이와 함께 잠재 리스크 관리, 관리 전문인력 양성, 제품의 경쟁력 향상, 규제대응을 위한 비용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하며, 시범사업에 중소 협력업체들도 참여시켜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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