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근로자건강센터 “버스기사 10명 중 3명, 뇌심혈관계질환 빨간불”

기산협 보도자료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버스기사 10명 중 3명, 뇌심혈관계질환 빨간불”

기산협 0 4571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버스기사 10명 중 3명, 뇌심


◆ (매일노동뉴스, 5월 24일)
- 광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
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광주지역 시내버스기사 600명
을 대상으로 한 뇌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결과
28% 가량이 고위험군으로 분류, 다른 업종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남.
- 센터 관계자는 “안전보건공단이 개발한 지표를 활용
해 뇌심혈관계질환 진단을 실시했는데, 광주 시내버
스 기사들의 평균나이가 50세로 높은 데다 장시간
노동과 높은 업무 긴장도로 고혈압 환자가 많은 것
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 센터는 버스노동자 건강이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
이며, 이철갑 센터장은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사업이
버스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감소에 전환점이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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