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참변’ 마산 양덕천 보수 전면작업중지 명령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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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08:16
◆ ‘급류 참변’ 마산 양덕천 보수 전면작업중지 명령
(연합뉴스, 7월 5일)
- 창원고용노동지청은 5일 급류에 휩쓸려 근로자 3명이
숨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
사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림.
강요원 창원지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복개천
작업을 할 때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통해 관련 법 위
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힘.
- 창원지청 측은 작업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작업중지
상태를 유지하고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할 때에도 현장
근로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으며, 공사를
발주한 마산회원구청도 공사를 전면 중단시키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함.
- 한편, 지난 4일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
하던 근로자 4명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3
명이 실종돼 사고 지점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됨
(연합뉴스, 7월 5일)
- 창원고용노동지청은 5일 급류에 휩쓸려 근로자 3명이
숨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
사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림.
강요원 창원지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복개천
작업을 할 때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통해 관련 법 위
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힘.
- 창원지청 측은 작업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작업중지
상태를 유지하고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할 때에도 현장
근로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으며, 공사를
발주한 마산회원구청도 공사를 전면 중단시키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함.
- 한편, 지난 4일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
하던 근로자 4명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3
명이 실종돼 사고 지점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