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 2명 매몰됐던 공사장, 추가 붕괴 우려로 작업중지

기산협 보도자료

인부 2명 매몰됐던 공사장, 추가 붕괴 우려로 작업중지

기산협 0 4794
◆ 인부 2명 매몰됐던 공사장, 추가 붕괴 우려로 작업중지
(뉴시스, 7월 11일)
- 충북 청주고용노동지청이 11일 오전 축대벽 거푸집
붕괴로 2명이 매몰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공
사장에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며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힘.
- 청주지청은 이와 함께 안전진단 기관을 통한 안전확인
진단 명령도 내릴 예정으로, 안전진단 명령을 받게
되면 해당 공사업체는 자비를 들여 공사현장이 안전
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음.
- 이날 사고현장을 점검한 청주지청 근로감독관은 “절토
면이 위험한 상태로 터파기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장 감독과 함께 앞으로 한 달여 간
정밀조사를 벌인 뒤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조사
결과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함.

- 한편, 11일 오전 7시 23분께 청주시 상가 건물 주변
옹벽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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