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안전 보고서’ 나온다 (매일경제, 7월 17일)
- 정부는 국가 재원의 효율적 투입 방안 도출에 기여하고,
주요 사업의 평가 지표로도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부처별로 중구난방으로 생산·관리했던 안전 정책 및
통계를 통합하는 종합보고서를 만들기로 함.
- 18일 국민안전처와 통계청에 따르면 안전통계자문위
원회(이하 자문위)는 지난 5월 말 '한국인의 안전보
고서 2017' 작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올 10월 중
간점검을 거쳐 12월까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내년
초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하기로 함.
- 정부가 국민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 분석 보고
서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려는 까닭은 이 분야에 대한 의식은 높아지는
데 반해 관련 통계와 정보 관리는 파편화돼 있어 효
율적인 정책 결정과 집행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