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용품 안전관리 강화된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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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5:26
가습기 살균제가 폐손상의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세정제와 방향제 등 생활화학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활화학용품의 사고재발 방지 등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화학용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경부·환경부·식약청은 위해 우려가 높은 생활화학가정용품에 사용된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를 거쳐 해당품목을 안전기준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물티슈 등이며 이달까지 성분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평가대상 물질 선정 및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다.
나머지 접착제, 광택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등에 대한 화학물질 성분조사도 실시된다.
현행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도 개정돼 생활화학가정용품의 자율안전 확인신고 시 제조·수입자가 알고 있거나 알고 있어야할 모든 화학물질 현황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들 관계부처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며 국무총리실에서 이를 확인·점검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활화학용품의 사고재발 방지 등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화학용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경부·환경부·식약청은 위해 우려가 높은 생활화학가정용품에 사용된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를 거쳐 해당품목을 안전기준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물티슈 등이며 이달까지 성분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평가대상 물질 선정 및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다.
나머지 접착제, 광택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등에 대한 화학물질 성분조사도 실시된다.
현행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도 개정돼 생활화학가정용품의 자율안전 확인신고 시 제조·수입자가 알고 있거나 알고 있어야할 모든 화학물질 현황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들 관계부처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며 국무총리실에서 이를 확인·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