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크레인 사고 원인은 부품문제 ‘유력’…정밀감식 중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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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8:38
◆ 남양주 크레인 사고 원인은 부품문제 ‘유력’…정밀감식 중
(연합뉴스, 5월 25일)
-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양주 다산신도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크레인의 노후한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사고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인상작업이 진행될 예정
이었지만 해당 부분의 결함으로 교체한 부품의 크기가
맞지 않아 일부를 깎아낸 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되
었으며, 이후 22일 작업재개 후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남.
- 경찰 관계자는 “합동감식 결과 현장 근로자의 조작
미숙 등 과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부품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상작업 중 크레인이 부
러지면서 석모(53)씨 등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음.
(연합뉴스, 5월 25일)
-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양주 다산신도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크레인의 노후한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사고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인상작업이 진행될 예정
이었지만 해당 부분의 결함으로 교체한 부품의 크기가
맞지 않아 일부를 깎아낸 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되
었으며, 이후 22일 작업재개 후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남.
- 경찰 관계자는 “합동감식 결과 현장 근로자의 조작
미숙 등 과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부품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인상작업 중 크레인이 부
러지면서 석모(53)씨 등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