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철강업계 ‘더위와의 전쟁’…혹서기를 버티는 노하우

기산협 보도자료

조선·철강업계 ‘더위와의 전쟁’…혹서기를 버티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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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철강업계 ‘더위와의 전쟁’…혹서기를 버티는 노하우
(디지털타임스, 6월 25일)
- 불볕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조선·철강 업계가 사고
없는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포스코는 이달 중순부터 포항, 광양제철소의 현장 작
업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위생사가 참여하는
이동 순회진료팀을 구성하여 고열 작업장과 수리현장을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약품 처방을 하고 있음.
- 현대제철은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현장 작
업자들에게 수시로 음료수나 빙과류 등 간식을 제공
하고, 초복 등 복날에는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해
직원의 건강을 챙길 예정임.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조선소들은 여
름철에는 점심시간을 연장해 탈진 등을 예방하고 있
으며, 정오 전 기온이 28~28.5도 이상이면 점심시간
을 20~30분 연장하고, 혹서기에 32~32.5도를 넘으면
휴식시간을 1시간까지 더 늘림.
- 또한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에어컨, 대형 냉방 기기인
스폿쿨러, 제빙기 등을 가동하고, 선박 내 작업 시
에어자켓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도 냉방
관련 기계를 가동 중으로 내달부터는 매일 생수나
아이스크림 등을 현장 작업자들에게 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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