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산단 화재폭발사고 급증

기산협 보도자료

울산 국가산단 화재폭발사고 급증

기산협 0 4357

◆ 울산 국가산단 화재폭발사고 급증


(매일경제, 7월 12일)




❑ 12일 울산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폭발사고는 172건으로 한달 평균 3.2건이 발생했으며, 4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을 당함.


- 올들어도 6월 현재 26건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사고 건수는 이미 지난해 33건에 육박함.


- 5년간 폭발화재 사고 발생 유형은 부주의가 53건(30.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30건), 기계적 요인(22건), 화학적 요인(17건)으로 뒤를 이음.


❑ 울산소방본부는 석유화학업체의 경우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안전시설 재투자가 소홀하고, 보수작업 외주화에 따른 안전교육과 관리감독 소홀로 화재와 폭발 등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