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학생들 석면 뒤범벅된 교실서 공부 중

기산협 보도자료

서울지역 학생들 석면 뒤범벅된 교실서 공부 중

기산협 0 4519


◆ 서울지역 학생들 석면 뒤범벅된 교실서 공부 중


(매일노동뉴스, 5월 18일)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조사한 결과 석면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포함한 공간이 4만7천694곳으로 전체 5만여곳 중 87.8%에 달했다고 17일 밝힘.


- 석면의심 물질이 사용된 곳의 79.7%는 교실이나 교무실 등 학생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었고, 보통이나 낮은 수준의 접근성을 지닌 비율은 각각 3.0%와 17.1%에 불과함.


- 이 가운데 고등학교의 석면의심 교실비율이 5천199개 중 541개를 차지해 98.3%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는 86.2%, 중학교는 84.7%, 유치원은 80.8%에 달함.


❏ 공기질 검사 등에서 석면이 검출된 실내공간수는 834개로 집계됐으며, 이 중 5곳에서 공기 중 미세한 석면입자가 떠다녀 학생들이 호흡 중 석면을 들이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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