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72% “산재보험 못믿어”

기산협 보도자료

노동자 72% “산재보험 못믿어”

기산협 0 4675

◆ 노동자 72% “산재보험 못믿어”


(한겨레, 4월 20일)




❏ ‘부산·울산·경남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원회’는 1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노동자 7527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과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현장 노동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노동자들의 불신이 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 조사결과를 보면, 산재보험이 병들고 다친 노동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0%가 아니라고 답했으며, 산재 승인을 받기 어려운 이유로 73.9%는 까다로운 인정 기준을 꼽음.


- 해결방안으로 응답자의 51.3%는 복지공단으로부터 독립된 심사기구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산재 승인을 받은 노동자가 마음 편히 치료를 받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치의 소견과 환자의견을 존중하고, 비급여 항목을 없애는 것(81.9%)이라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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