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안전을 지키는 4가지 약속 (울산매일, 4월 9일)
- 그동안 정부와 울산시에선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
‘울산 국가산단 안전 심포지엄’ 등 개최를 통해 산업
단지의 안전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지만 산업단지의
노후화와 안전관리 부실로 발생한 재난에 대한 시민
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임.
-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
소하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고, 이는 지자체와 관련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모든 주체들이 협력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안전
도시 울산 만들기’에 진력을 다해야 가능함.
- 이제는 관 주도의 안전점검에서 탈피해 기업이 스스로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장 기본적인 안
전수칙 준수에서부터 시설개선에 이르기까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
- 무엇보다 ‘안전교육 실시와 적극적 참여’, ‘작업현장
에서 안전보호구 반드시 착용’, ‘철저하게 안전작업
절차 지키기’, ‘안전보건표지 부착 및 준수’ 등 ‘산업
안전을 지키는 4가지 약속’을 꼭 실천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