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부품 공장서 폭발사고, 2명 숨져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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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5:07
◆ 용인 반도체부품 공장서 폭발사고, 2명 숨져
(연합뉴스, 1월 13일)
❏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부품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공장 1층에서 수조 보수작업 중이던 인부 봉모(43)씨와 정모(41)씨가 숨지고, 인근에 있던 직원 강모(30), 김모(29)씨 등 2명이 눈과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짐.
- 숨진 봉씨 등은 사고가 난 반도체 제조공장 1층에서 수조 누수 보수작업을 위해 출장을 나와 수조 안에서 전기톱으로 절단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경찰은 전기톱을 이용한 절단작업 과정에서 수조 내부에 있던 황산 등과 반응하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