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환경시설공단 발효탱크 추락사고..2명 사상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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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5:40
◆ 대구 환경시설공단 발효탱크 추락사고..2명 사상
(연합뉴스, 11월 11일)
❏ 10일 오후 2시께 대구 북구 서변동 소재 대구시환경시설공단 신천사업소 내에서 음식물발효탱크 수리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9m아래로 추락해 홍모(39)씨가 숨지고 박모(52)씨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함.
❏ 환경시설공단과 경찰은 "발효탱크 가동모터가 고장나 홍씨 등이 지름 6.2m의 스테인리스 탱크 덮개 위에서 모터 분해작업을 하던 중 덮개가 밑으로 꺼지면서 두 사람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전함.
- 경찰은 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