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채석장서 발파용 폭발물 사고..1명 숨져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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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08:57
◆ 양구 채석장서 발파용 폭발물 사고..1명 숨져
(연합뉴스, 11월 16일)
❏ 16일 오전 8시43분께 강원 양구군 남면 야촌리 인근 채석장에서 발파용 폭발물이 터져 화약담당 직원 이모(74)씨가 그 자리에서 숨짐.
- 석산 업체직원 박모(58)씨는 경찰에서 "채석을 위한 발파 작업이 이뤄지거나 예정된 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굉음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진술함.
- 사고 현장 주변에는 불을 피운 흔적 등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힘.
❏ 경찰은 숨진 이씨가 발파용 화약을 소진하려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업체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