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업무상질환 ‘뇌혈관질환’ 가장 많아

기산협 보도자료

공무원 업무상질환 ‘뇌혈관질환’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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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업무상질환 ‘뇌혈관질환’ 가장 많아


(매일노동뉴스, 9월 2일)




 공무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무상질환은 뇌혈관질환인 것으로 나타남.


- 1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공무원 직무수행 중 재해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업무상질환 가운데 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35.2%로 가장 많았고, 심혈관질환은 15.4%, 악성종양은 13.7%로 조사됨.


 뇌심혈관질환은 공무원들의 과로·스트레스와 인과관계가 높아 공무상재해로 인용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공무원이 제기한 재해급여 청구건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천건 내외이며, 2005년 1천133건에서 2007년 860건, 지난해는 621건으로 감소함.


 재해급여 종류별로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한 요양신청 청구가 89.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장해급여(6%)와 유족보상금(4.1%)이 뒤를 이음.


- 연령별로는 활동력이 왕성한 30~40대의 비율이 66.8%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직종별로는 경찰·소방직이 전체의 43.1%를 차지함.


 전체 급여청구건에 대한 인정률은 평균 79%였으며, 공무수행 중 사고에 대한 인정률은 85%으로 높았으나 공무수행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가결률은 38%로 상대적으로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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