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공단 공동주택 3천500곳 재해예방지원

기산협 보도자료

산안공단 공동주택 3천500곳 재해예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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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안공단 공동주택 3천500곳 재해예방지원


(매일노동뉴스, 7월 16일)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서비스업 가운데 재해증가율이 가장 높은 건물관리업의 재해예방을 위해 집중 지원을 실시함.


- 공단은 오는 22일부터 9월14일까지 전국아파트 등 공동주택 3천50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노동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힘.


 공단은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위탁 이행계약을 체결함.


- 16~17일에는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교육을 담당하는 수행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


- 공단 관계자는 “건물관리업 종사자에 대한 재해예방 집중지원을 실시한 후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며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 직능단체와 협력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함.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경우 올해 5월까지 1만4천7명의 재해자가 발생함.


- 이 가운데 1천953명이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한 재해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한 재해자(1천593명)보다 360명이나 늘어났고, 이는 서비스업종 중 가장 높은 증가세임.


 재해유형별로는 넘어짐 재해가 가장 많았으며, 떨어짐·충돌·뇌심혈관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과 감김이나 끼임·절단재해 등이 뒤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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