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 안전사고 올해들어 8.6%↑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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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0:54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올해들어 충남 북부지역 사업장에서 일어난 안전사고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4월 말까지 천안, 아산, 당진, 예산 등지에서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인원은 679명으로 작년 동기 625명보다 8.6%(5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동기 607명에 비해서는 11.9%, 2007년 동기 547명에 비해서는 24.1%나 각각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올해들어 3월 말까지 3명으로 작년 동기 16명, 2008년 동기 17명, 2007년 동기 13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노동부 천안지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사고성 재해감소 100일 집중기간으로 정해 관내 89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점검, 사업주 교육 및 순회점검, 감독관의 재해예방 독려활동 등을 펴기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5명 미만 기계.기구 사업장과 음식숙박업소, 30명 미만 건물관리업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라며 ``관련 사업장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8일 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4월 말까지 천안, 아산, 당진, 예산 등지에서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인원은 679명으로 작년 동기 625명보다 8.6%(5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동기 607명에 비해서는 11.9%, 2007년 동기 547명에 비해서는 24.1%나 각각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올해들어 3월 말까지 3명으로 작년 동기 16명, 2008년 동기 17명, 2007년 동기 13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노동부 천안지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사고성 재해감소 100일 집중기간으로 정해 관내 89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점검, 사업주 교육 및 순회점검, 감독관의 재해예방 독려활동 등을 펴기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5명 미만 기계.기구 사업장과 음식숙박업소, 30명 미만 건물관리업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라며 ``관련 사업장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