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청라지구 공사장에서 인부 추락

(아시아경제, 6월 1일)

 지난 31일 오후 7시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3공구의 지하 오수관 건설 현장에서 인부 심모(60)씨가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러 지하로 내려가다 7ｍ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숨짐.

- 목격자 장모(60)씨는 "파이프를 잡고 작업하러 내려가던 심씨가 갑자기 발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함.

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와 근로자 교육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임.